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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 중국요리봉사단 - 자장면봉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11.06.16   조회수 : 4192

벚꽃 향기가 상큼하게 퍼지던 4월 24일,
달콤한 벚꽃 향기와 함께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한올 중국요리 봉사단’에서 양손 가득 신선한 재료들을 들고 찾아와주신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자장면을 먹기는 하지만, 이 날 만큼은 특별했습니다.
바로 자장면의 단짝인 새콤 달콤 맛있는 탕수육도 함께 먹는 날이기 때문이었죠.^^

‘한올 중국요리 봉사단’요리사분들이 바삐 움직일수록 완성되어 가는 자장면과 탕수육!
음식들이 완성되어 갈수록 맛있는 냄새가 솔~ 솔~ 코끝을 자극합니다.

12시, 드디어 완성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러 오는 아이들 얼굴엔 이미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후루룩~ 짭짭~ 후루룩~ 짭짭~’ 소리를 내며 맛있게 한 그릇 뚝딱! 하고는 씨익~ 웃으며
“자장면 더 주세요~ 탕수육도요~”하는 아이들.
얼굴에 검은 자장으로 멋진 수염들을 제각각 만들고 난 다음에야 “잘 먹었습니다~”하고
젓가락을 내려놓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실컷 먹는 날은 그저 행복한 모양입니다.^^

달콤한 휴일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양보해주신 ‘한올 중국요리 봉사단’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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